4세대 실손 틈새 노린 인보험 봇물


4세대 실손 틈새 노린 인보험 봇물

4세대 실손 틈새 노린 인보험 봇물 매년 의료비 정액·비급여 진료 보장 도덕적해이 방지 취지 무색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보험사들이 자기부담금이 높은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의 틈새를 노리는 보험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데요. 의료비를 매년 정액 보장하고 비급여 진료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만 4세대 실손을 대체하는 보험상품이 쏟아지면서 도덕적 해이를 막겠다는 실손 전환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지=연합뉴스 제공)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과 손해보험사들은 실손보험 사각지대를 메우는 인보험을 내놓고 있는데요. 4세대 실손에서 높아진 자기부담금 부담을 줄이거나 실손 혜택이 없는 질병을 보장하는 식입니다. 4세대 실손은 1~3세대 실손 운영을 통해 발생한 보험사의 만성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출시됐는데요.

비급여 과잉진료와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기부담률이 높게 설계된 게 특징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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