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적자' 디지털 보험사들 매각 vs 유지 갈림길


'계속 적자' 디지털 보험사들 매각 vs 유지 갈림길

'계속 적자' 디지털 보험사들 매각 vs 유지 갈림길 캐롯·카카오 등 올 상반기 또 적자 행진 포트폴리오 다양화 실패에 실적 개선 불투명 자동차 보험 적극 투자하며 실적 반전 노려 사진=캐롯손해보험.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디지털 보험사들이 올해도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야심 차게 출범했지만 제한적인 상품 구조로 성장 정체가 지속되면서 독자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 보험사들은 장기보험 상품 판매를 늘리는 등의 노력으로 수익성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실적 반전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업계에선 매각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다만 최근 자동차보험 시장의 흑자 구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각보다는 수익구조 개편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신한EZ손해보험 등 디지털 손보사와 유일한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ma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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