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반복' 보험사 절판마케팅


'무한반복' 보험사 절판마케팅

'무한반복' 보험사 절판마케팅 당국, '엄중 대응' 경고 안먹혀 현장서는 허위·과장 광고 되풀이 보험사·설계사 제재 등 후속조치 전무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보험업계 절판마케팅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엄중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앞으로 혜택이 줄어드는 보험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당국은 보험설계사의 위법 행위가 없다면 강제적인 조치를 내기리 어렵다는 입장인 만큼 교묘한 방식으로 절판마케팅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이어진 단기납 종신보험, 가입연령 15세 이상의 어린이보험 절판마케팅과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 등에 금감원은 후속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판마케팅은 판매 중지(절판)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판매를 높이는 마케팅 방법을 말합니다.

보험상품의 특성을 인식시키기보다는 가입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심리적 자극을 유도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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