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횟수 줄인 ‘성장호르몬’ 보험 적용…2400억 시장 경쟁 불붙나


주사 횟수 줄인 ‘성장호르몬’ 보험 적용…2400억 시장 경쟁 불붙나

주사 횟수 줄인 ‘성장호르몬’ 보험 적용…2400억 시장 경쟁 불붙나 주1회 주사 '엔젤라' 9월 급여 적용...편의성 개선 차별화로 지각변동 예고 입력 2023.08.31 10:33 6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400억원 규모의 국내 ‘성장호르몬 주사제’ 시장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투약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신규 제품이 처방권에 진입하며 시장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주 3~5회 주사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강력한 차별점을 가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약제 급여기준(안) 행정예고를 통해, 오는 9월부터 화이자의 성장호르몬제 ‘엔젤라(성분명 소마트로곤)’를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시켰다. 이에 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엔젤라프리필드펜주 24mg’, ‘엔젤라프리필드펜주 60mg’은 시장 출시를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24mg 용량 기준 약가 상한금액은 13만1282원으로 책정됐다.

jeremybishop, 출처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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