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소방관 4800여명 사상자 발생… 단체보험료 개인돈 쓴다


5년간 소방관 4800여명 사상자 발생… 단체보험료 개인돈 쓴다

5년간 소방관 4800여명 사상자 발생… 단체보험료 개인돈 쓴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5년간 48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소방공무원 단체보험료를 지자체 예산이 아닌 복지포인트 등 사실상 '개인 돈'으로 부담하도록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기본소득당·비례대표)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방공무원 단체보험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간 공무로 인해 부상·장해를 입거나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4858명에 달했다. 하지만 소방공무원 단체보험료 전부를 예산으로 지원하는 소방본부는 10곳(서울·부산·인천·대전·세종·경기·충북·충남·경북·경남·차원)에 그쳤다. 소방청 본청과 전북소방본부 2곳은 복지포인트에서만 지출하도록 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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