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새 순익 2.8배↑… 메리츠화재, '삼성·DB' 추격발판 마련


3년새 순익 2.8배↑… 메리츠화재, '삼성·DB' 추격발판 마련

3년새 순익 2.8배↑… 메리츠화재, '삼성·DB' 추격발판 마련 [머니S리포트-'손보 1위' 노리는 메리츠화재] "2019년 당기순익 3013억에서 2022년 8548억으로" hieptltb97, 출처 Unsplash 머니S 전민준 기자|조회수 : 2,778|입력 : 2023.02.05 07:11 편집자주|손해보험업계가 만년 5위에 머물렀던 메리츠화재에 주목하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연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빅3'로 약진해 1위 자리까지 넘보고 있어서다.

여세를 몰아 그동안 집중해왔던 장기보험(보험 계약기간이 3년 이상인 상품)을 넘어 자동차보험에 집중하는 등 상품 다각화 전략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 최근 보험업은 저출산·고령화로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도 경기둔화 여파로 보험 수요 위축이 전망되는 가운데 메리츠화재의 가속 질주에 이목이 쏠린다. 메리츠화재가 손해보험업계 3위에 안착하면서 기존 손보사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메리츠화재 강남 사옥.

/...



원문링크 : 3년새 순익 2.8배↑… 메리츠화재, '삼성·DB' 추격발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