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왕 사기행각 방치했다가 소송 휩싸여


한화생명, 보험왕 사기행각 방치했다가 소송 휩싸여

한화생명, 보험왕 사기행각 방치했다가 소송 휩싸여 이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6 11:55:28 사전에 문제 인지하고도 상급자인 지점장 경고 조치 등 가벼운 징계 한화생명 CI (사진=한화생명 제공) [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한화생명이 자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의 사기행각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소송에 휩싸였다. 25일 알파경제는 강모씨 등 30명이 한화생명과 한화생명에 소속된 스타급 보험설계사 이모씨 등에게 재산상 손해 및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등 수십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보험설계사 이모씨는 허위 신탁상품 가입을 권유해 총 67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43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소장에 따르면 한화생명이 문제의 보험설계사 이씨의 사기상품 보험모집 행위에 대해 문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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