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죄 저지르고 교도소 황제가 된 사형수들


흉악범죄 저지르고 교도소 황제가 된 사형수들

흉악범죄 저지르고 교도소 황제가 된 사형수들 정락인 언론인 ([email protected]) 승인 2023.10.29 08:05 흉악범 사형수, 교정시설에서 놀고 먹으며 혈세 낭비 교도소는 ‘호텔’이 아니라 죽기보다 무서운 ‘감옥’ 돼야 1995년 11월2일, 흉악범 19명에 대한 사형이 전격 집행된다. 지존파 두목 김기환 등 일당 6명과 택시를 이용해 부녀자를 연쇄 납치해 살해한 온보현 등이다. 이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흉악범 중 ‘배진순·김철우’의 형 집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당시 언론들은 ‘지존파 일당’의 사형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이들을 제대로 주목하지 못했다. 한국 범죄사에서 ‘배진순·김철우’는 몇 가지 기록을 남겼다. 이들은 10대의 나이에 가정집에 침입해 부녀자 5명을 가족 앞에서 성폭행한 가정파괴범이다. 김철우는 살인 전과가 있었으나 배진순은 강도 전과 2범에 불과한데도 사형이 확정됐다. 10대에게 사형이 확정된 것은 1985년 김아무개에 이어 두 번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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