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린 것도 실손보험 적용될까?


빈대 물린 것도 실손보험 적용될까?

[박 기자의 보험 이야기] 빈대 물린 것도 실손보험 적용될까? 지난 19일 대구 계명대학교 기숙사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빈대를 박멸하기 위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박멸된 줄 알았던 빈대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출몰하기 시작하면서 시민의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빈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물리면 가려움과 붉은 반점(발진) 등을 동반해요. 소중한 잠도 방해하죠.

낮에는 매트리스, 가구 등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을 시작하거든요. 잠자리를 방해한다는 의미에서 해외에서는 베드버그(Bedbug)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해요.

빈대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의 경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모기에 물린 것보다 훨씬 가렵다고 합니다. 이차 감염의 우려가 있어 최대한 긁지 않는 것이 좋지만 재채기만큼 참기 어려운 게 가려움이죠.

가려움이 심할 경우에는 피부과에 내원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계 연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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