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유찰 행진’ 꼬리표…세번째 인수자 찾기 안갯속 [New 주인 찾는 보험사]


MG손보 ‘유찰 행진’ 꼬리표…세번째 인수자 찾기 안갯속 [New 주인 찾는 보험사]

MG손보 ‘유찰 행진’ 꼬리표…세번째 인수자 찾기 안갯속 [New 주인 찾는 보험사 ①] 기사입력 : 2023-11-06 00:00 최종수정 : 2023-11-06 06:59 증자 불발에 부실금융기관 ‘악재’ 건전성 취약·사법리스크도 부담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최근 매물로 나온 보험사들이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MG손해보험에 이어 KDB생명까지 매각이 중단되면서 나머지 보험사들의 매각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새 주인을 찾는 보험사들, 그들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예금보험공사가 주도하고 있는 MG손해보험의 2차 매각도 유찰됐다.

다른 보험사 매물 대비 가격이 낮고, 손보사 라이선스 취득 등 다양한 이점이 있음에도 인수를 희망하는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MG손해보험의 시초는 1947년 설립된 ‘국제손해재보험주식회사’다.

이후 1965년 국제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상호가 변경됐고, 1975년 기업공개 등 국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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