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가족 진단서를 내 것처럼 조작'…보장성 보험금 타낸 30대


'다친 가족 진단서를 내 것처럼 조작'…보장성 보험금 타낸 30대

'다친 가족 진단서를 내 것처럼 조작'…보장성 보험금 타낸 30대 송고시간2023-11-12 07:00 1심, 징역 6개월에 집유 2년…"수사단계에서 전액 갚은 점 고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친어머니와 시어머니 등 친족들의 병원 진단서 이미지 파일을 조작해 자신이 다친 것처럼 꾸며 보장성 보험금을 타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실손의료보험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6·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A씨에게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mengmengniu, 출처 Unsplash A씨는 2020년 9월 26일 경기 수원의 한 정형외과에서 가족이 진단받은 진단서 이미지 파일을 조작, 마치 자신이 다친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2021년 11월까지 7차례에 걸쳐 1천64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17년 가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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