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갑 '동네 동물병원' 퇴치 시작… 들쭉날쭉 '펫보험료' 사라지나


슈퍼갑 '동네 동물병원' 퇴치 시작… 들쭉날쭉 '펫보험료' 사라지나

슈퍼갑 '동네 동물병원' 퇴치 시작… 들쭉날쭉 '펫보험료' 사라지나 머니S 전민준 기자|조회수 : 1,990|입력 : 2023.11.15 10:09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손보협회와 수의업계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보험사와 소비자가 동네 동물병원 눈치를 보며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이상한 펫보험시장.

각 동네 동물병원별로 진료수가가 제각각 형성되면서 들쭉날쭉 고무줄 값이 된지 벌써 수년이 흘렀다. 손해보험사들은 팔면 팔수록 손실이 발생하는 펫보험에 적극적으로 구애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펫보험에 가입하는 게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다. 이에 손해보험협회가 수의업계와 손 잡고 펫보험 제도개선에 나섰다.

손보협회는 15일 정부의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방안 이행을 위해 보험·수의업계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력 채널을 통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통계 집적, 보장범위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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