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인데 1만원에 중고거래…연말만 되면 귀해지는 '이것'


무료인데 1만원에 중고거래…연말만 되면 귀해지는 '이것'

무료인데 1만원에 중고거래…연말만 되면 귀해지는 '이것' 김영리 기자 입력2023.12.02 07:44 수정2023.12.02 07:44 은행 달력 품귀…중고거래 플랫폼에도 등장 4대 은행 관계자 "달력 관련 민원 많다" 을지로 인쇄 골목 찾는 사람도 을지로 인쇄골목 달력 상점에 걸려있는 달력들. /사진=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은행 달력을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은행 달력이 인기다. 금전운을 부른다는 속설과 함께 은행 달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비싼 값에 중고 거래 플랫폼에도 등장했다.

주요 은행에서 달력 발행 부수를 점차 줄이고 있어 품귀 현상은 더 심해지는 모양새다.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것임에도 콜센터에는 '달력을 왜 안 주느냐'는 민원까지 들어오는 상황이다.

연말만 되면 남녀노소 찾는 은행 달력 지난달 은행 달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자료=네이버 트렌드 1일 검색량 지표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은행 달력 관련 검색량 지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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