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 집 나간 父, 어머니 숨지자 “보험금 나눠 달라”는데...


바람나 집 나간 父, 어머니 숨지자 “보험금 나눠 달라”는데...

바람나 집 나간 父, 어머니 숨지자 “보험금 나눠 달라”는데... 최혜승 기자 입력 2023.12.19. 17:20업데이트 2023.12.19. 22:27 부간 이혼 케이스를 다룬 KBS 드라마‘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3 한 장면.

내용과 무관. /KBS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워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간 아버지가 어머니 사망 후 유산을 나눠달라고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 경우 자녀는 아버지와 어디까지 재산을 나눠야 할까.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 A씨는 자신이 여고생이었던 7년 전 아버지가 외도로 집을 나갔다고 했다. 아버지는 A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이혼 청구를 했으나, 법원은 유책배우자라는 이유로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이혼 소송이 마무리될 무렵 어머니는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A씨는 아버지가 집을 떠난 상황에서 혼자 쓸쓸하게 장례를 치렀다고 한다.

A씨가 어머니 재산을 정리해보니, 작은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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