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물건너가나… 의료계 불참으로 TF 파행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물건너가나… 의료계 불참으로 TF 파행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물건너가나… 의료계 불참으로 TF 파행 중계기관 선정 놓고 이견 제도 마련 TF 무기한 불참 선언 내년 10월 제도 시행 차질 불가피 송기영 기자 입력 2023.12.22 10:46 일러스트=이은현 의료업계의 불참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크스포스(TF)가 파행하고 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제도 시행을 위해선 가입자의 보험금 청구 정보 전송을 대행할 ‘중계기관’을 선정해야 하는데, 의료계가 이견을 드러내며 TF에 참석하지 않고 있어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TF 1차 회의를 열었으나 의료계 대표가 불참했다.

TF에는 금융위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업계, 의료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계는 TF 회의 무기한 불참을 금융 당국에 전달했다.

ninoliverani, 출처 Unsplash 의료계는 중계기관 선정을 놓고 보험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중계기관은 보험사와 병원 사이에서 진료 기록 등을 중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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