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8곳 암 보험료율 산정 '부실'···각 과태료 8000만 원


생보사 8곳 암 보험료율 산정 '부실'···각 과태료 8000만 원

생보사 8곳 암 보험료율 산정 '부실'···각 과태료 8000만 원 입력: 2024.01.19 14:48 / 수정: 2024.01.19 14:48 삼성·신한라이프·한화·ABL·미래에셋·DB·동양·KDB생명 입원 일수를 부풀려 과다 반영···오류 확인·검증 '소홀' 금융감독원이 암 보험료를 잘못 산정하고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생명보험사 8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삼성생명, 신한라이프생명, ABL생명,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DB생명, KDB생명 등 생명보험사 8곳이 암 보험료율을 잘못한 산정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은 19일 이들 생보사에 각각 과태료 80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관련 직원들에게 주의 상당 제재를 적용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보험금 지급실적(경험통계)을 사용해 암 입원 보험상품의 위험률인 암 입원 적용률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약관상 보장 위험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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