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도 매웠다...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앞세워 지난해 첫 1조 원 넘어


매출도 매웠다...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앞세워 지난해 첫 1조 원 넘어

매출도 매웠다...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앞세워 지난해 첫 1조 원 넘어 입력2024.01.31. 오후 4:31 수정2024.01.31.

오후 4:34 기사원문 최현빈 기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삼양식품 본사 전경. 삼양식품 제공 '불닭 신화' 삼양식품이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매출액 또는 손익 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929억 원, 영업이익 1,46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 1조 원과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넘긴 것 모두 이번이 처음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6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6% 늘어난 1,249억 원을 기록했다.

charlesdeluvio, 출처 Unsplash 2022년 5월 지은 경남 밀양시 밀양 제1공장과 해외 법인을 활용한 수출 전략으로 해외 매출을 키우는 데 이바지했다. 덕분에 3분기 해외 매출이 처음으로 2,0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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