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나게 팔린다"…中서 난리 난 '고추 커피', 대체 맛이 어떻길래?


"불티나게 팔린다"…中서 난리 난 '고추 커피', 대체 맛이 어떻길래?

"불티나게 팔린다"…中서 난리 난 '고추 커피', 대체 맛이 어떻길래? 입력2024.02.05.

오전 11:10 박경훈 기자 남부 장시성 한 카페에서 지난해 말 출시 [서울경제] 중국 고추 커피 사진. 웨이보 캡쳐 지역별로 다양한 음식이 있는 중국에서 튀긴 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든 ‘고추 커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양쯔강 남쪽의 장시성 간저우시의 장시커피에서 지난해 12월 고추 커피를 출시했다.

장시성은 향이 강하고 매운 맛의 음식을 선호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nate_dumlao, 출처 Unsplash 고추 커피는 아이스 라떼에 튀긴 고추를 얇게 썰어 넣은 뒤 고춧가루를 뿌린 메뉴다.

이른바 ‘장시 스파이시 라테’라고 불리며 하루에 300잔 이상 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한 잔에 20위안(약 3700원)이다.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고추 커피에 대한 평가, 음료를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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