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이 무병장수?…맨발걷기 열풍, 비닐하우스 흙길도 등장


부작용이 무병장수?…맨발걷기 열풍, 비닐하우스 흙길도 등장

부작용이 무병장수?…맨발걷기 열풍, 비닐하우스 흙길도 등장 입력2024.02.11. 오후 7:00 수정2024.02.11. 오후 7:01 손성배 기자 지난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 조성된 비닐하우스 맨발 황톳길에서 어싱(earthing)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맨발로 걷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2월부터 70억 8200여만원을 들여 11개소에 총 길이 5.9의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손성배 기자 " 어싱(Earthing·맨발 걷기)의 부작용은 무병장수(無病長壽)입니다. 맨발로 걸으면 성인병은 물론 수술로도 치유되지 않던 각종 병이 낫습니다. "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오후. 경기 성남 율동공원에서 박동창(72)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들이 모인 곳은 공원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안 황톳길. 성남시는 지난해 9월 맨발 걷기용 황톳길을 개장한 데 이어, 추운 겨울철이나 비 오는 날에도 이용하게 해달라는 시민 민원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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