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되풀이' 보험료 카드납 갈등…외면 받는 소비자 편의


'해마다 되풀이' 보험료 카드납 갈등…외면 받는 소비자 편의

'해마다 되풀이' 보험료 카드납 갈등…외면 받는 소비자 편의 입력 2024.02.13 06:00 수정 2024.02.13 06:00 이세미 기자 ([email protected]) 보험사 “수수료 1%대로 낮춰야” 카드사 “업권 간 형평성 어긋나” 신용카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카드업계와 보험업계 간 해묵은 갈등 중 하나인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가 최근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카드사들이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내고 캐시백까지 해주는 보험친화 상품을 내놓자 보험업계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다. 해당 갈등의 큰 쟁점은 두 업권간 카드 수수료인데,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이견에 소비자 편의만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롯데카드는 자동차·손해·생명보험료 결제 시 지난달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료 전용 카드 ‘보험엔로카’를 출시했다. rupixen, 출처 Unsplash 이 카드는 보험료 연납 상품이 많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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