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KDB생명 등 쌓이는 보험사 매물...실사 할수록 떨어지는 가치에 ‘속앓이’


ABL·KDB생명 등 쌓이는 보험사 매물...실사 할수록 떨어지는 가치에 ‘속앓이’

ABL·KDB생명 등 쌓이는 보험사 매물...실사 할수록 떨어지는 가치에 ‘속앓이’ 양선우 기자 임지수 기자 Edited by이재영 부장 입력 2024.02.13 07:00 ABL·MG·롯손 등 매물은 많지만 M&A 진행은 지지부진 수개월 간의 실사에도 인수 포기하는 사례 빈번하단 평 이익 나는 보험사 많지 않은 탓…"악성 계약 쌓여 인수 꺼려" (그래픽=윤수민 기자) 보험사 인수·합병(M&A)이 멈춰섰다. 매각작업에 나섰다가 실사 과정에서 번번이 인수자들이 나가 떨어지면서다. ‘실사 공포증’이라고 불릴 만하다. 몇번의 매각 불발을 거치면서 보험사 매각이 더 힘들어지는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새로운 회계기준 하에선 적자 보험사의 경우 인수자 찾기가 더욱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31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ABL생명, KDB생명 매각이 개점 휴업 상태다. 몇번의 매각 실패를 겪으면서 인수자들이 떨어져 나간 상황이다. BNP카디프, MG손해보험 등도 잠재매물에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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