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KDB생명에 이어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중단 선언


삼성생명, KDB생명에 이어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중단 선언

삼성생명, KDB생명에 이어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중단 선언 사진제공=삼성생명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DB생명과 삼성생명이 단기납 종신보험의 판매를 돌연 중단하자 ‘절판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현혹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삼성생명은 환급률 123.9%의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이는 사실상 지난 6일 환급률을 120.5%에서 123.9%로 총 3.4%p 올려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판매를 중단한 것이다.

삼성생명의 단기납 종신보험은 납입기간이 5~7년 정도로 기존 종신보험보다 납입기간이 짧고 일정기간을 유지하면 123.9%의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어왔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을 낮추라는 압박을 계속하자 삼성생명 측은 해당 상품의 판매를 장기간 유지하기 어려웠다는 입장과 함께 판매를 중단했다.

homajob, 출처 Unsplash 단기납 종신보험은 지난해부터 도입한 새 국제회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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