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고”, “못 입어도” 어떻게든 버텼는데.. 주거비·의료비 “부담 크네”


“덜 먹고”, “못 입어도” 어떻게든 버텼는데.. 주거비·의료비 “부담 크네”

“덜 먹고”, “못 입어도” 어떻게든 버텼는데.. 주거비·의료비 “부담 크네” 2024-03-01 JIBS 제주방송 김지훈([email protected]) 기자 stereophototyp, 출처 Unsplash 월세·연료비 등 상승..

지난해 주거비 9.2%↑ 공공요금 등 올라.. 교통지출액도 부담 가중 이자 비용도 압박..

의·식 품목 지출도 줄여 연중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내 집’ 마련 압박이 큰 상황에서, 필수적인 ‘의식주’ 전반에 어려움이 커지자 급기야 우선 가능한 먹고 입는 ‘의’,‘식’ 부문 소비부터 줄였습니다.

그만큼 주거와 의료비 부담은 상당했습니다. 고물가 속에서 각종 공공요금이 오른데다 고금리 환경에 이자 비용 등 상승에 지출 압박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 소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1일 통계청의 ‘2023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9만 2,000원으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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