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진 에어백에 들통난 보험사기


터진 에어백에 들통난 보험사기

터진 에어백에 들통난 보험사기 2024-03-16 19:31 사회 taylormae, 출처 Unsplash [앵커] 일부러 교통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못난 친구들이 붙잡혔습니다. 새벽시간 수입차를 모는 젊은 운전자들이 술도 안마시고 사고를 냈다는 점이 경찰의 의심을 샀습니다. 배준석 기자입니다. [기자] 컴컴한 새벽 인적이 드문 도로. 깜빡이를 켠 벤츠 승용차가 무언가를 기다리듯 갓길에 멈춰서 있습니다. 차량이 움직이며 차선을 바꾸는 순간 뒤에서 BMW 차량이 달려와 차량 옆면을 부딪힙니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의 운전석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단순 충돌 사고로 보이지만, 보험금을 노리고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mengmengniu, 출처 Unsplash BMW 차주 30대 A 씨가 자신의 차량 범퍼 수리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겁니다. A 씨는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차를 몰게 하고 채무관계에 있던 또다른 차주를 동원했습니다. 이들은 엘리베이터까지 함께 타고 내려오며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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