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 설계사 정착률 감소…흥국생명·삼성화재 정착률 ‘급감’


지난해 보험 설계사 정착률 감소…흥국생명·삼성화재 정착률 ‘급감’

지난해 보험 설계사 정착률 감소…흥국생명·삼성화재 정착률 ‘급감’ 지난해 생보사 설계사 정착률 39.0%…전년比 2.2%p↓ 손보사 정착률 전년 대비 4.1%p 감소한 52.2% “설계사 인력 이탈, 보험사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 지난해 생명보험사과 손해보험사의 설계사 정착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생보사 가운데서는 흥국생명, 손보사 가운데서는 삼성화재의 정착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설계사의 이탈이 곧 보험사의 수익성 악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3개 생명보험사의 정착률은 39.0%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41.2%) 대비 2.2%p(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생보사 중 설계사의 정착률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흥국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의 지난해 말 기준 설계사 정착률은 21.8%로, 전년 동기(38.5%) 대비 16.7%포인트 급감했다. 뒤를 이어 처브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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