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에 운전자 5명 중 4명 '동의'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에 운전자 5명 중 4명 '동의'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에 운전자 5명 중 4명 '동의' 승인 2024-03-25 09:26:34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AXA손해보험이 새학기 어린이 보행 안전과 직결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동의여부 및 스쿨존 관리 개선사항 등에 대한 실제 운전자들의 의견을 점검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및 운영 방안 마련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는 대부분의 스쿨존에서 종일 시속 30km로 속도가 제한돼 있기에 보행자가 적은 심야 및 새벽 시간만이라도 교통흐름 향상을 위해 제한속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자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경찰청의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방안에 따르면 심야시간(오후 9시∼익일 오전 7시) 제한속도를 40∼50/h로 상향하고, 기본 제한속도가 시속 40∼50인 스쿨존은 등하교 시간대(오전 7∼9시·낮 12시∼오후 4시) 교통안전을 위해 30/h로 하향할 수 있다.

세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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