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사고 6년 만에 20배 늘었다…3년간 사망만 55명


전동킥보드 사고 6년 만에 20배 늘었다…3년간 사망만 55명

전동킥보드 사고 6년 만에 20배 늘었다…3년간 사망만 55명 전남대 연구팀 “사고환자 85% ‘안전모 미착용’ 21.3%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안전수칙 지켜야 기자 고경주 수정 2024-03-28 06:58등록 2024-03-27 15:40 2021년 서울 시내에서 안전모를 쓴 남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 킥보드를 타던 대학생이 넘어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안전모 착용·1인 탑승 등 전동 킥보드 운전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7일 광주광산경찰서의 설명을 들어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50분께 광주시 광산구의 3차선 도로에서 대학생 ㄱ(20)씨가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ㄱ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20일 끝내 숨졌다. 도로교통공단이 집계한 통계자료를 보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는 해마다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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