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M&A '최대어' 롯데손보, 원매자 나타나지 않는 이유


보험 M&A '최대어' 롯데손보, 원매자 나타나지 않는 이유

보험 M&A '최대어' 롯데손보, 원매자 나타나지 않는 이유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4.16 08:23 ㅣ 수정 : 2024.04.16 08:23 롯데손보, '체질개선'으로 지난해 사상최대 경영실적 달성 K-ICS 비율 개선‧CSM 규모 확대에도 부실자산 비중에 발목 '2조원 이상' 높은 매각가‧대체투자 평가손실 등 걸림돌 "자산건전성 개선 없으면 성사 힘들어…매각가 조율 관건" [사진=롯데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올해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롯데손해보험이 원매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부실자산 비율이 국내 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최대주주 JKL파트너스는 지난해 10월 매각 주관사로 JP모건을 선정하고 매각 작업 본격화에 나섰다.

롯데손보는 현재 매물로 나온 보험사 가운데 가장 우량한 매물로 평가된다. 롯데손보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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