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업군 ‘한통속’…짜고 치는 ‘보험사기’


전문 직업군 ‘한통속’…짜고 치는 ‘보험사기’

전문 직업군 ‘한통속’…짜고 치는 ‘보험사기’ [보험사기의 재구성] 승인 2023-12-29 05:00 김기현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페이지 보험설계사·병원·정비업소 ‘조직화’…진단서 위조에 수술·수리비 뻥튀기도 3년간 적발 금액·종사자 증가세 금감원 “전문 브로커 단속 강화”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보험사기의 재구성③ “차트 조작하면 돼. 우리만 입 다물면, 절대 걸릴 일 없어.” 2020년, 성남의 A치과 직원과 환자, 보험설계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차트조작을 통해 보험금을 허위로 받아내기 위한 일종의 작전회의였다. 여기에 B치과와 C치과도 합류했다. 그렇게 3개 치과가 가담한 ‘조직형 병원 보험사기단’이 탄생했다. 이 사기단 구성원만 34명에 달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모두 보험 관련 전문 직업군 종사자로 밝혀졌다. 사기단은 환자 1명이 A치과에서 발치와 골이식술 등의 치료 및 수술을 받으면 B치과와 C치과에서는 다른 환자가 동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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