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판매점 선정은 공정한가…대가족 유리, 유공자는 자손까지


로또 판매점 선정은 공정한가…대가족 유리, 유공자는 자손까지

[단독] 로또 판매점 선정은 공정한가…대가족 유리, 유공자는 자손까지 입력2023.01.09. 오전 4:31 로또 판매인 신청 자격, 유공자는 가족까지 장애인·한부모가족, 1인으로 신청 제한 유공자 가족 전부 선정 땐 모두 영업 가능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로또 구매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또 당첨만큼 어렵다는 로또 복권 신규 판매인 선발을 위한 규칙이 특정 대상자에게 유리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청 범위가 직계 가족까지인 국가유공자 등은 대가족일수록 신청 횟수를 더 얻어 당첨 확률이 높은 반면, 장애인의 경우 신청 자격이 본인으로 제한돼 유공자에 비해 불리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dylan_nolte, 출처 Unsplash 8일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로또 신규 판매인 모집 경쟁률은 55대 1에 달했다. 1,322명 모집에 신청자가 7만3,119명나 몰렸던 것이다. 로또 판매인으로 선발되면 적잖은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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