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오지 마세요” 직원들 리뷰에 난리난 회사, 무슨 일이


“우리 회사 오지 마세요” 직원들 리뷰에 난리난 회사, 무슨 일이

“우리 회사 오지 마세요” 직원들 리뷰에 난리난 회사, 무슨 일이 한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모 기업에 대한 리뷰. [기업 정보 플랫폼 화면 갈무리]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웬수’가 간대도 말릴 회사” #. 구직 사이트 운영회사에서 일하는 A씨는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한 기업 관계자가 자사에 부정적인 리뷰 게시글(‘이 기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을 당장 지워달라며 막무가내로 항의했기 때문이다. A씨는 “구직자를 위해 정보 제공자 역할을 하는 플랫폼 업체로선 너무 당혹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최근 기업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들은 A씨와 같은 일을 자주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수십 차례 삭제를 요구하거나 회사에 직접 방문해 항의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며 “심지어는 플랫폼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한다”고 난처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보다 한 술 더 떠 “리뷰를 올리기 전 미리 볼 수 있게 해달라”며 일종의 ‘사전 검열’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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