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사고 나도 렌트비용 '보험처리' 가능해진다


대리운전 사고 나도 렌트비용 '보험처리' 가능해진다

대리운전 사고 나도 렌트비용 '보험처리' 가능해진다 곽주현기자입력2024.04.07 12:38수정2024.04.07 14:1215 대리운전자보험 보상범위·한도 확대 대물 배상한도 2억→최대 10억까지 추후 보험료 할인·할증제도 도입 예정 게티이미지뱅크 보장 범위가 좁았던 대리운전자보험이 대폭 손질되면서 사고 시 대리운전기사가 져야 했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사고 발생 시 차주 렌트 비용을 보상하는 약관이 신설되고, 대물배상 보상한도도 최대 10억 원까지 늘어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이달부터 대리운전자보험 보상범위와 한도를 확대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보험상품은 이달 중 4개 손해보험사(DB·현대·삼성·롯데)에서 가입 가능하며, 다음 달 내론 2개사(메리츠·KB)에서도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한 보험은 현재도 출시돼 있지만, 보상범위가 좁고 한도가 낮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사고에 따른 손해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해 일부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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