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조심 또 조심”...운전자보험, 7월부터 보장 확 줄어든다


“교통사고, 조심 또 조심”...운전자보험, 7월부터 보장 확 줄어든다

“교통사고, 조심 또 조심”...운전자보험, 7월부터 보장 확 줄어든다 운전자 처벌 강화로 현 500만 가입 업계 과당 경쟁에 일부 도적적 해이 보장 줄고 자기부담금은 20% 늘어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세종대로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운전자보험의 보장이 오는 7월부터 크게 줄어든다.

손해보험사들이 자기부담금 항목을 신설하면서다. 최근 운전자보험 과당 경쟁과 일부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에 대책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보험 소비자 입장에서는 운전자보험이 20% 수준의 자기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품으로 바뀌면서 보장은 이전보다 축소되고 금전적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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