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마스크 벗는다...코로나 4년 방역 마침표


병원도 마스크 벗는다...코로나 4년 방역 마침표

병원도 마스크 벗는다...코로나 4년 방역 마침표 내달부터 위기 단계 ‘관심’으로 하향 조정 정해민 기자 입력 2024.04.19. 20:49업데이트 2024.04.20. 00:54 1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 게시된 마스크 착용 안내문 앞으로 내원객들이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다음 달 1일부터는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준도 기존 5일 권고에서 24시간 권고로 바뀐다. 코로나의 감염병 재난 위기 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감염병 등급이 계절 독감과 같은 4급이 된 데 이어, 위기 단계까지 낮아지면서 코로나 유행은 엔데믹(풍토병화)을 맞이하게 됐다. 19일 보건복지부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6월 ‘경계’(심각-경계-주의-관심)로 낮아진 데 이어 11개월 만에 2단계 더 낮아지는 것이다.

이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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