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영입 경쟁 과열…소비자 피해 없나


GA 영입 경쟁 과열…소비자 피해 없나

GA 영입 경쟁 과열…소비자 피해 없나 GA설계사, 여러 보험사 상품 취급 가능 소비자 불완전판매‧부당승환계약 우려 보험 입력 2024.04.29 16:14 사진=픽사베이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보험사들이 법인보험대리점(GA) 출범 이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제판분리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00% 이상의 수수료를 내건 치열한 GA 설계사 영입 경쟁으로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 29일 보험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2년) 동안 전속설계사는 연평균 3.7% 감소했다.

반면, GA 소속 설계사는 4.8% 증가했다. 2022년 기준 보험산업 모집종사 인력의 60.1%가 GA채널에 집중돼 있다. GA 소속 설계사는 전속 설계사와 달리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소속된 보험사의 상품만 판매 가능한 전속 설계사들은 다양성 경쟁력에서 밀리게 된다. GA가 어떤 회사의 상품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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