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진짜 원인엔 눈감고 싸움만... 두 글자가 빠졌다


의료대란 진짜 원인엔 눈감고 싸움만... 두 글자가 빠졌다

의료대란 진짜 원인엔 눈감고 싸움만... 두 글자가 빠졌다 입력2024.05.04.

오후 12:01 [진단] 공공의료를 둘러싼 오해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2021년 12월 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치료병동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유성호 메르스, 코로나 같은 신종 감염병 사태에서 배워야 할 첫 번째 교훈은 누가 봐도 '공공의료의 중요성'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국내에서 알아주는 삼성서울병원조차 감염 환자의 대부분을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으로 전원했다.

진료병실이 부족했던 것 외에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확진자 치료를 부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국가가 재난 사태로 규정한 신종 감염병 치료는 국가의 책무이고, 이 책무는 경제적 문제 등으로 공공병원에서 해야 뒤탈이 없다고 본 것이다.

gpiron, 출처 Unsplash 코로나 시기에도 공공병원이 전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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