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성 미달 보험사 7곳 뱅크런 땐 4곳은 ‘디폴트’


건전성 미달 보험사 7곳 뱅크런 땐 4곳은 ‘디폴트’

건전성 미달 보험사 7곳 뱅크런 땐 4곳은 ‘디폴트’ 새 평가 기준 K-ICS 조치 유예해도 KDB생명·MG손보 권고치 못 넘겨 입력 : 2024-05-08 03:25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평가 지표인 ‘신지급여력(K-ICS) 비율’이 금융 당국 권고치(150%)에 못 미치는 회사가 7곳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4곳은 보험판 뱅크런(갑작스러운 대규모 예금 인출)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온전히 보험금을 내줄 수 없는 수준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ABL생명(130%)과 하나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122%), IBK연금보험(80%), MG손해보험(64%), KDB생명(57%), 푸본현대생명(24%) 7곳의 K-ICS 비율이 금융감독원 권고치를 넘기지 못했다.

K-ICS 비율은 끌어다 쓸 수 있는 자본인 순자산을 위기 시 필요한 보험금 지급 규모로 나눠 구한다. homajob, 출처 Unsplash 이 수치가 100%에도 못 미치는 것은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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