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현장 360]‘뒤쿵 알바’ 보험사기단…“돈 많이 받아줄게” 유인


[사건현장 360]‘뒤쿵 알바’ 보험사기단…“돈 많이 받아줄게” 유인

[사건현장 360]‘뒤쿵 알바’ 보험사기단…“돈 많이 받아줄게” 유인 2024-05-11 19:34 사회 kelseyfarish, 출처 Unsplash [앵커] 보험금을 타내려고 일부러 차량 사고를 내는 '보험사기단'이 있습니다. 일명 '뒤쿵 알바'라고도 불리면서 판을 치고 있는데, 짜고 치는 정도가 드라마 시나리오만큼 정교합니다.

사건현장 360, 백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앞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고 뒤따르던 차량이 쿵 들이받습니다.

죄송하다는 듯 사과까지 하지만 모두 연기입니다. 서로 짜고 사고를 낸 뒤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보험금을 나눠 갖는 이른바 '뒤쿵 사기'입니다.

들이받는 쪽을 '공격' 받히는 쪽을 '수비'라 부르며, 주로 '고액 알바' 카페에서 상대 차량을 구합니다. davidvondiemar, 출처 Unsplash [경윤수 / 전국렌터카공제조합 SIU 조사실장] "텔레그램 뒤쿵 관련해서 사고가 (심할 때는) 2~3일에 한 번씩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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