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5로 '뒤쿵'…"탑승자 부상 일어날 수 없어요"


시속 5로 '뒤쿵'…"탑승자 부상 일어날 수 없어요"

시속 5로 '뒤쿵'…"탑승자 부상 일어날 수 없어요" 입력2024-05-25 05:30:24수정 2024.05.25 05:30:24 박성호 기자 [보험개발원 저속 충돌실험 결과] 범퍼 등 자동차 손상 수준도 경미 규정 없어 진료비 심사 참고 못해 viewer 올 2월 경기도 이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시속 5 속도로 뒤 차량이 20도 각도로 앞 차와 부딪혔을 때 탑승자가 어느 정도 상해를 입는지를 측정하는 ‘경미 사고 재현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보험개발원 올 2월 6일 경기도 이천의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는 생소한 충돌 실험이 진행됐다.

통상 연구소는 출시 전 신차와 판매 중인 여러 차종의 충돌 실험을 주로 진행한다. 충돌에 따른 자동차 수리비의 적정성, 모델별 보험료율 책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날은 자동차가 평소(시속 40)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움직이며 충돌 실험이 진행됐다. 차량의 파손이 아니라 저속으로 차량이 부딪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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