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원 전립선결찰술 환자 '200만원 돌려받았다'...확산되는 실손보험 '도덕적 해이'


1800만원 전립선결찰술 환자 '200만원 돌려받았다'...확산되는 실손보험 '도덕적 해이'

1800만원 전립선결찰술 환자 '200만원 돌려받았다'...확산되는 실손보험 '도덕적 해이'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17 05:59 수정 2024.06.17 05:59 최근 전립선결찰술 관련 보험사기 의심사례 급증 진료비 계산서·영수증과 수술기록지 내용 상이하거나 수술 후 환불금(페이백) 수령하는 등 수법 다양 지난해 5개 대형 손보사 실손지급보험금 228억↑ 올해 1분기에만 보험금 65억 넘어서...3개년 연속 증가세 '실손 적자' 방지 위해 인식적·행정적 노력 필요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지 않고 비대해진 전립선을 국소마취한 뒤 의료용결찰사로 전립선 양쪽을 묶는 신의료기술인 '전립선결찰술' 관련 보험사기 의심사례들이 속출하며 실손보험 적자를 심화시키고 있다. 뉴스1 서울아산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소재 A의원은 환자 B씨에게 전립선결찰술 수술 비용으로 1800만원을 청구하고 이식형결철사를 세 쌍(6개) 사용했다.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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