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주의의 자만과 절대 다수의 박탈감 _"공정하다는 착각"


엘리트주의의 자만과 절대 다수의 박탈감 _"공정하다는 착각"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 정치철학자이자 하버드 대학 교수인 Michael Sandel이 쓴 책이다. 샌델은 한국에서만 200만부 이상 팔린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샌델은, 성공은 오로지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기초한다는 능력주의의 관념을 탐구하고, 이러한 믿음이 사회에 불평등과 환멸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한다. 능력주의 체제의 사회에서 승자들은 그들의 성공에 있어서 행운과 사회적 요인들이 하는 역할을 무시한 채 그들의 성공을 오로지 그들 자신의 노력과 능력 덕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였다. 언뜻 보면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승리를 거머쥔 소수만이 막강한 부와 권력을 독점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를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자. 과거, 태어난 집안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사회에 대해서는 특별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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