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과 함께 달리기_손잡고 하는 항의에 감동!


슈퍼문과 함께 달리기_손잡고 하는 항의에 감동!

슈퍼문과 함께 달리기_ 손잡고 하는 항의에 감동! 린이는 슈퍼문! 8월 1일. 8월의 첫날입니다. 대지는 햇빛에 그을려 이글거리며 열을 내품고 있습니다. 밤공기마저 열기를 가라앉히지 못하는 오늘 린이와 달리기를 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은 린이를 도와 함께 뛰기로 한 거지요. 저도 달리기에 은근한 매력을 느껴서 뛰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우린 축구 경기장 둘레에 그려진 트랙을 따라 뛰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그런 공원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린이와 나가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린이가 화가 났습니다. 나는 무심코 아무렇지 않게 말한 것이 린이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었나 봅니다. 열심히 하자는 뚯에서 한 가벼운 말이 린이에게는 쓸데없는 잔소리처럼 들린 거지요. 이미 인식하고 있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에게 강조하는 말들은 화를 돗구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런데 전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린이가 화를 몹시 내면서도 저를 배려했기 때문입니다. 화를 내는 말을 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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