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7] 유럽 신혼여행 - (런던/카페/프림로즈힐/고든램지/트라팔가)

안녕하세요. 어느새 7일차! 런던 마지막날입니다. 전날에 숙소에서 기절했습니다.. ㅋㅋ 와인한병 뿌시고 자려고 했는데 ㅠ불켜고 잠듦.. 마지막 날은 끝까지 빡쎈 일정입니다! 7일차 일정이에요ㅎㅎ 와치하우스 브런치 템즈강 데이트 프림로즈힐 올림픽공원ㄴㄴ 헤든스트릿(고든램지식당) 축구관람 (펍) 트라팔가광장 소피텔 개트윅 이 날도 어마어마했네..;; 아무튼 순서대로 기억을 살려서 가보겠습니다! 와치하우스 브런치 이번 여행에서 와치하우스를 여러 곳 갔습니다. 일단 저희가 가는 동선에서 가까워서 갔고요. 가는 곳마다 느낌이 있더라구요. 타워브릿지 지점도 갬성터집니다... 카페 앞 건물도, 간판도 첫인상이 아아주 좋았습니다. 영국에 있다는 느낌이 뿜뿜들게.. 카페 안 삼청동 아니고, 명동아니고, 런던입니다. 각자 커피 1잔, 메뉴 1개씩 + 빵추가 정도로 가볍게 브런치를 시켰습니다. 약 4만원 쯤 나온 것 같아요. 브런치가 4만원???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국내 물가랑 비교해보니 나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