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웻테일, 설사, 꼬리젖음 원인 및 예방 치료방법

햄스터 웻테일 증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웻테일은 심한 경우 햄스터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오늘은 햄스터 웻테일(설사, 꼬리젖음)의 원인, 증상, 예방과 치료방법까지 알아볼게요. 햄스터 웻테일이 뭔가요? 웻테일은 영어로 Wet tail, 한국어로 '젖은 꼬리'라는 뜻입니다. 웻테일은 햄스터가 설사나 묽은 변을 보았을 때 꼬리 밑이 젖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장염으로 인한 설사라고 보시면 돼요. 웻테일은 성인 햄스터보다 생후 4주 정도의 새끼 햄스터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새끼 햄스터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24시간 이내 치료한다고 해도 48 - 72시간 안에 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새끼 햄스터가 엄마 햄스터의 젖을 때는 시기에는 웻테일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성인 햄스터의 경우에도 웻테일이 지속되면 탈수 및 감염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웻테일의 경우 전염성이 매우 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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