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시 <기계 장날>


박목월 시 <기계 장날>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제목: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지은이: 유선경 펴낸곳: (주)위즈덤하우스 발행: 2024년 3월 28일 박목월 시 <기계 장날> 필사를 하다 보면 글이 점점 오른쪽으로 치우쳐져서 그러지 않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쓰는데도 오른쪽으로 치우치네요. 반듯하지 않으니 보기 싫은데... 박목월 시 <기계 장날> 박목월 시 <기계 장날> 아우 보래이. 사람 한평생 이러쿵 살아도 저러쿵 살아도 시큰둥하구나. 누군 왜, 살아 사는 건가. 그렁저렁 그저 살믄 오늘 같이 기계杞溪장도 서고. 허연 산뿌리 타고 내려와 아우님도 만나잖는가베 안 그렁가 잉 이 사람아. 누군 왜 살아 사는 건가. 그저 살믄 오늘 같은 날 자게목발 받쳐놓고 어슬어슬한 산비알 바라보며 한 잔 술로 소회도 풀잖는가. 그게 다 기 막히는 기라 다 그게 유정한기라. *이러쿵저러쿵 이러하다는 둥 저러하다는 둥 말을 늘어놓는 모양. 유의어) 이러니저러니, 어쩌고저쩌고 *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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