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6일)에 시댁에 다녀왔다추석에 온 가족 다같이 보는 건 피하는게좋을 듯 싶어 내린 결정이다친정엄마가 토마토 사주신다고시부모님 드리라고 사주셨다아버님께서 아침마다 토마토를 드셔서토마토가 항상 있어야한다아니 근데 토마토 값이 장난아니더라10키로 밖에 없고가격은 75,000원이라고입이 쩍 벌어지는 가격과일가게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토마토가 가장 먼저 오른다고하셨다그래도 결국 사서 시댁에갔다신랑이 어머님께 장모님이 사주셨다고 말했는데고맙다 잘먹겠다는 말이 없었다뭐 일부러 안하신건 아니겠거니 하지만좀 서운했다그래도 난 엄마한테는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어머니가 고맙데. 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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