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드레스 셀렉 ️ 비즈냐 실크냐, 그것이 문제로다~ 클래식한 분위기 ‘클라라’

식 3주 전쯤 또 청담에 갔다 이번엔 본식드레스 최종셀렉 & 가봉하러! 사실… 투어 때봤던 드레스보다 예쁜게 있을까 싶었는데 웬걸~~ 있더이다~~ 1번 투어 때 홀딩했던 드레스 맑은 비즈 + 옅은 레이스 원단 드레스이다 스퀘어 넥라인이 잘 어울리는 나에게 딱이었음 역시 다시 입어봐도 예뻤다! 늦여름 식이라 반팔 기장도 시원해보였구~ 팔뚝이 날씬해보이는 길이라 매우 만족만족 하지만 플래너님 + 샵 실장님의 노련한 추천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닷 2번 극강의 화려함 비즈드레스 첨에 가져오셨을 때는 워우… ㅇㅣ걸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했는데 입어보니 미친듯이 반짝이는게 아주 맴에들어버림 현장 반응도 매우 좋았다 이게 신상이어서 아직 화보가 없다구했나.. 그랬던 것 같음 나는 목을 아예 일자로 덮거나 네모나게 파거나하는 직각선이 어울렸다 목을 브이라인이나 원형으로 파면 그렇게 안 어울릴 수가…!! 다 자기한테 어울리는 라인이 있나보다 남자친구 덩치가 큰 편이라 내가 이정도는 입어줘야 밸런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