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르는 책, 알베르 까뮈 페스트

몇 년 전 여름휴가 때 읽었던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그때 너무 재밌다고 생각었다 그해에 읽었던 소설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큼 재밌다고 생각했다 그땐 현실이 아니고 책이었으니까.신혼여행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 문득 이 책이 떠올랐다 6월말이니까 그땐 괜찮지 않을까 싶다가도 만약에 안 괜찮으면 어쩌지 ㅠㅜ 그때쯤이면 우리 나라는 괜찮을 것 같다 근데 유럽이 괜찮을 지 모르겠다 ㅠㅠ그때 페스트를 읽고 내가 맘에 드는 문장들을 포스팅에 남겨놨었는데 지금 봐도 좋아서 캡쳐해봤다 보통 5~6개 정도 남겨 놓는 편인데 페스트는 참 많이 남겨놨더라 그리고 이건 페스트로 검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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