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50분 기상!!! 오늘이 굿짹월드 514 챌린지 첫날인데 알람시계를 못 들으면 어쩌나 긴장했던 탓인지 자다가 몇 번이나 깼어요. 꼭 아침 챌린지를 성공하고 싶었나 봅니다. 평소에 일어나지 않았던 시간이라 눈꺼풀과 몸은 무겁기만 하지만 신기하게도 정신은 일어나라고 반응을 하네요. 거실로 나왔는데 빗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반가운 봄소식 전해주려고 왔나 봅니다. 조용한 새벽에 빗소리 들으니 마음이 평안해졌어요. 새벽에 일어나 따뜻한 차도 한 잔 마시며 김미경 학장님의 강의도 듣고 독서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이제 겨우 첫날인데 나만의 루틴이 생긴 것만 같아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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