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


벌써 5월?

봄인가 싶더니 또 어떤 날은 여름처럼 덥다가.. 오늘은 촉촉이 봄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신기하게도 최근 3주 연속 목,금요일에 비가 왔어요. (봄과 여름을 넘나드는 요즘 날씨...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춘기, 갱년기 같은 날씨네요.ㅋ) 저는 이렇게 초록이 싱그러운 봄이 참 좋습니다. 새로운 시작, 생기, 생명력이 느껴져서 그런가 봐요. 어제는 여행 메이트로 친한 동생이 6년 전 함께했던 유럽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카톡으로 영상이랑 사진들을 몇 장 보내줘서 보고 있는데... 그때는 왜 한 달간의 유럽여행을 블로그에 기록하지 않았을까? 엄청 후회가 되더라고요. (사진은 남아있지만 기록이 없어서 아쉬워요.) 동생이 할슈타트에서 찍은 영상을 보내줘서.. 그거 보다가 뜬금포 할슈타트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오스트리아 던들(dirnd)이라는 전통의상을 대여해서 오스트리아 호수마을 할슈타트를 누비고 다녔답니다. (제가 부끄럼쟁이지만... ENFP 동생이 전통의상 빌려 입고 돌아다니자는 의견에 망...


#514챌린지 #5월514챌린지 #미라클모닝 #벌써5월 #오스트리아 #짹짹이그립톡 #할슈타트

원문링크 : 벌써 5월?